[과자/감자칩] 여러 종류 먹어보는 김에 써보는 감자칩 후기
Review안녕하세요, 민갤입니다.
감자칩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밖으로 사러 나가는 거는 귀찮아서
배달의 민족에서 B마트로 주문한 감자칩들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꽤 되어서 며칠에 걸쳐 한 봉지씩 먹었는데 그 후기를 끄적여 봅니다.
모든 맛은 개인적인 입맛으로 포카칩 오리지널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과자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 감자칩
스페인 전통 팬프라이드 방식으로 만든 담백하고 깊은 맛의 감자칩으로,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 주정부의 장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맛은 약간 기름진데 싱거우면서도 드문드문 짭조름합니다.
살짝 두께감이 있어서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 번째 과자
포카칩 블랙 트러플 맛
상상했던 그대로 트러플 소금으로 만든 포카칩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러플 향이 세지 않다고 느꼈는데 신랑은 싫어해서 혼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 번째 과자
아미카 엘도라다 올리브오일 감자칩
이탈리아 감자칩입니다.
해바라기씨유(90%)와 올리브유(10%)에 튀긴 생감자 칩에 소금만 더해서 만든 감자칩이라고 합니다.
두께가 얇지만 의외로 딱딱합니다.
살짝 기름지고 약간 짭조름합니다.
신랑은 뭔가 미국식 감자칩 같다고 합니다.
네 번째 과자
스윙칩 갈릭 디핑소스
달콤 짭짜름합니다.
처음에는 단맛이 많이 느껴졌는데 먹을수록 짜게 느껴졌습니다.
다섯 번째 과자
레이즈 감자칩 클래식
미국 전통 감자칩입니다.
맛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클래식으로 사봤습니다.
포카칩과 비슷하지만 좀 더 짰습니다.
탄 맛이 살짝 나면서 쌉싸름하여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