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홍대] 히츠지야
Review2019-04-14 22:24 (KST)
처음 먹어보는 양갈비
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곳인데
마침 4인 테이블 하나가 비어있어서 가자마자 자리를 잡았습니다.
![히츠지야01](https://file.dico.me/2019/04/20190414115458_000.jpg)
테이블에는 기본적인 그릇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무제한을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올라서 1인 3만원인데다 아직 학생인 친구들이 있어서
산토리니 하이볼 3잔과 딸기 사와 (각 8천원), 5-6인 세트 (5만5천원)를 시켰습니다.
![히츠지야02](https://file.dico.me/2019/04/20190414115503_000.jpg)
소고기 전골
맛있어서 싹싹 비워먹었습니다.
![히츠지야03](https://file.dico.me/2019/04/20190414115513_000.jpg)
양갈비입니다.
4~5개월된 어린 양을 잡아서 얻은 고기라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히츠지야05](https://file.dico.me/2019/04/20190414115524_000.jpg)
양갈비는 직원 분께서 미디움레어로 구워주셨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무척 먹기 좋았습니다.
소금과 와사비랑 먹거나
간장에 양파와 마늘을 간 양념과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었는데
뭐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히츠지야06](https://file.dico.me/2019/04/20190414115529_000.jpg)
등심은 저희가 구워먹었습니다.
이 역시 맛있었습니다.
5~6인분 세트를 여자 둘, 남자 둘이서 먹었는데
배불리 먹었다기 보다는 적당히 한 끼를 챙겨먹은 느낌이었고
맛있는 식사로 기억 한 구석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위생 : ? / 5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 테이블들이 꽤나 가깝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 지나갈 때마다 피해주느라,
고기를 보며 입맛 다시느라 바쁘다보니 위생 상태를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맛 : 4 / 5
맛있었습니다. 최고가 아니었을 뿐.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1
영업 시간
평일 17:00 ~ 24:00
금토 17:00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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