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강남] 브루펍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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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저녁 먹으면서 술을 마시려고 찾아간 가게

미국 시카고 1세대 양조장인 구스아일랜드가 오픈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게 오른편에는 맥주 기계가 많이 있었다.

건물 앞 횡단보도

로고 조형물

입구

내부는 약간 어두우면서 깔끔하고 분위기 있었다.

모든 주문은 태블릿으로 했다.

식탁에 벨이 있지만 누를 일이 없었다.

주문용 태블릿

17시 30분으로 예약해서 방문했는데 해피 아워 시간이었다.

주문할 수 있는 주메뉴가 별로 없어서 해피 아워 시간이 끝나는 18시에 음식을 더 시키기로 하고

맥주와 버팔로윙을 주문했다.

골든 구스 에일 380ml(KRW 7K), 건곤감리[리] 200ml(KRW 12K), 덕덕구스 세션 IPA 380ml(KRW 8K), 위트 코인 380ml(KRW 8K)

버팔로윙을 여러 소스에 찍어 먹어 봤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다만 껍질이 꽤 딱딱해서 포크와 나이프로 먹기는 어려웠다.

버팔로윙 (KRW 36K)

친구가 흑맥주를 마셨는데 맛이 약간 약하다고 한다.

무야호 380ml, A-SEURAY NEIPA 380ml도 이 친구에게는 물 마시는 거 같다고...

흑맥주 (KRW 8K)

두번째 음식 주문은 보일링 쉬림프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소스에 적셔진 빵은 나쵸가 떠오는 맛이었다.

달고 짭조름해서 맥주와 잘 어울렸다.

보일링 쉬림프 (KRW 28K)

마지막 주문은 아보카도 에그롤

애피타이저 음식이었지만 마지막 주문으로도 괜찮은 선택이었다.

간이 살짝 센 듯 했지만 입맛을 돋우기엔 좋을 것 같았다.

아보카도 에그롤 (KRW 20K)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로 118

캐치테이블

 예약 링크

방문일

2023년 09월 16일

민갤

Back-End Developer

백엔드 개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