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스튜디오 업체 선정
Review저희는 3년 전에 만난 지 5주년 기념으로 웨딩 촬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2020년에 제이웨딩에서
아우라스튜디오(20R 액자 서비스), 브라이드K(화이트 3벌), 콜라보엑스(원장)
기준으로 계약했고
결론적으로는
달빛스쿠터, 브라이드케이, 콜라보엑스
세 구성으로 만족스럽게 진행했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 담당 플래너 사정으로 담당자가 바뀌는 일이 생기고
동행 서비스(1회)가 그다지 탐탁지 않아서
사실은 이번 결혼식에 플래너를 계약할지 말지 고민하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귀차니즘은 이번에도 플래너 계약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스(스튜디오) 없이 드메(드레스: 모리엠포티, 헤어메이크업: 뷰티진동희)로만 계약했습니다.
왜냐하면 따로 야외 스냅 촬영하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귀차니즘이 찾아와서 뒤늦게 스튜디오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물과 적절할 배경이 있는 촬영은 달빛스쿠터(구.세미앙)에서 경험했으니
이번 촬영은 인물 위주로 진행합니다.
이 중 페레, 설렘매력주의보, 리유에 대해 견적을 요청하며 플래너님께 몇 군데 추천도 부탁드렸습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는
드레스 투어 없이 업체를 디아일로 변경 지정해 두었고
헤어메이크업도 이경민포레(실장 지정)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아쉽게도 설렘매력주의보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으로 신규 촬영 건이 중단된 상태여서 제외되었습니다.
플래너님이 비포원, 해밀, 마이퍼스트레이디를 추천해 주셨는데
비포원은 이미 1차에서 탈락이라 제외했습니다.
나머지 페레, 리유, 해밀, 마이퍼스트레이드 총 4군데 인스타그램을 켜고
예랑이에게 견적가는 알려주지 않고 샘플 사진으로만 최종 선택을 맡겼습니다.
(내가 다 골라두었으니 네가 최종 선택하렴)
그리하여 최종 선택은
리유스튜디오
견적가는 타업체 어플로 셀프 견적한 금액보다 살짝 높지만
저희는 박람회 당일 계약 혜택과 여러 서비스가 있어서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드레스 보러 갈 때 플래너와 동행하면 좀 더 잘 대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물가 상승으로 금액 상승 예정인 곳이 많아서
결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려서 계약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