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07.15 일본 여행
Review안녕하세요 Lovefield 입니다.
이번에 3박 4일 동안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로 먹을 것 위주로 돌아다녔고요.
푹 쉬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어를 이용했습니다.
숙소의 침실과 욕실이에요, 확실히 일본은 비즈니즈적인 면이 보이네요.
일본에서의 첫 끼! 꽤 짜지만 조화롭게 되어있어서 물리진 않았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 확실히 음식들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느낌이 컸어요.
알바하시는 분이 한국분이셨는데 꽤 반가우셨나 봐요 ㅎㅎ
숙소에 도착해서 사 온 과자를 먹어봤습니다.
아꾸뿔레랑 조금 비슷하던데 맛은 상당히 달랐습니다.
첫맛보다는 먹을수록 괜찮더군요.
일본의 메론빵! 위에 있는 사진이 거꾸로네요 ㅎㅎ;;
음.. 조금 단 맛의 빵? 이였어요.
밤에 호로요이와 함께 여러 가지 먹어봤습니다.
푸딩은 실패했네요. ㅠㅠ
호텔에서 조식 쿠폰을 받았기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맛이 괜찮았지만, 우동이 엄청나게 짜더군요...
숙소에서 보이는 도시풍경~
일본에 가면 계란 센드위치를 꼭 먹어 보라고 하죠?
진리입니다. 꼭 드세요.
백화점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런치메뉴가 있어서 들어가서 밥도 먹고 후식도 먹었습니다.
저녁은 역시 술집!
인도계열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 같았어요.
위생은 조금 불만이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다시 호로요이!
동생이 맛있다며 꼭 먹어야 한다며 사 온 푸딩을 먹어봤습니다.
꽤 맛있지만 저에겐 괜찮은 푸딩 정도였어요.
근처에 너의 이름은 에 나오는 장소가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된 계단이에요.
오코노미야끼.
음... 처음으로 실패한 음식이랄까요? 맛 자체는 괜찮지만, 저랑은 안 맞는 스타일이었어요.
전망대에서 본 거리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서 간 카페입니다.
인기가 많아 웨이팅했네요.
물어보니 영어로 된 메뉴판이 없다고 해서 그림으로 보고 골랐네요 ㅠ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영어로 적었더니 직원이 읽지를 못하더군요..
마지막 날의 저녁도 역시 술집을 갔습니다.
음식 퀄리티가 수준급이었습니다.
마지막 일본에서의 야경.
비행기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바닐라 쉐이크가 인상 깊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찍은 전리품들입니다.
일본에서 느낀 점은 한국보다 여유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서적으로는 저랑 맞는 곳이었어요.
일본어를 할 줄 알았기에 좀 더 편하게 다닌 것 같습니다. 아직 읽기 쓰기가 안돼서 힘든 것도 있지만 대체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편했어요.
일본에서 살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요 ㅎㅎ
아쉬운 건 술집에서 담배 피우는 게 일상이라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담배를 정말 싫어하기에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게 불만이 컸어요.
호텔 직원에게 술집을 추천받았는데 그 집에서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못갔거든요 ㅠ
그래도 좋게 힐링하고 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