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정부] 서울 근교 베이커리 카페 NAKTA
Review남편에게 자동차가 생기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카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시작으로 계곡이 있는 나크타(NAKTA)를 선택했다.
나크타는 도봉산에 위치해서 가는 길에 산악인들이 많이 보였다.
나크타 건물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장 안내를 돕는 분이 계셨다.
나크타 건물 왼편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출입문이 있다.
산모기가 많아서 모기향을 피우고 있었다.
카페 내부 1층 전체적인 풍경은 이렇다.
아침 일찍, 가게 문 여는 시간에 찾아간 탓에 빵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았다.
계산대로 가니 다양한 음료가 있었다.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주문할 수 있는 음료가 많아서 좋았다.
날이 좋아서 야외로 나갔다.
해가 드는 곳은 더워서 그늘과 선풍기가 있는 자리에 앉았다.
위쪽에 절이 있어서 스님이 불경을 외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른 점심 겸 간식으로 소금빵 2개와 몬스터 앙크, 음료 2개를 먹었다.
빵 모두 적절하게 간이 되어 있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음료는 빵이랑 먹기 좋으라고 한 건지 조금 싱거운 편
정자 바로 옆에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크기가 작아서 어린 애들이 놀기 좋아보였다.
카페에 방문하는 사람들 비율도 어린 아이, 애기를 동반한 부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소
경기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137
인스타그램
방문일
2023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