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by Lovefield

Review /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안녕하세요 Lovefield입니다.

이번 책은 유튜브 채널 책그림의 영상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채널에서는 저자가 20대에 가장 잘한 3가지를 예시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 생각하는 사상과 비슷해 책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저는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며 비슷해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평범함"은 필요하지 않았고, 그저 나 자신의 고유한 성향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야 하는 길, 목적지 그리고 방향 등 모두 스스로 정하며 다듬고 싶었죠.

그런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20대에는 본인의 성향을 찾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 특유의 주입식 교육 때문에 20년간 경험을 쌓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20대에 들어서다보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이 되어버리죠.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길을 걷고 싶은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세상은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본인의 성향, 길 그리고 방향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전해줘야 할 경험이 너무 많아서, 읽다 보면 두서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세상을 먼저 경험한 30대가 20대 때 경험을 20대에게 나눠주려는 저자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아직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길을 걷고 싶은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른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참, 여러분이 한 번쯤은 보셨을 "인생 선배의 개념주례사" 주인공이 저자이십니다 :)

Author

Lovefield

Lovefield

Web Front-End developer

하고싶은게 많고,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변태스러운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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