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by Lovefield

Review /

안녕하세요 Lovefield 입니다.

오늘은 제가 읽은 책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출처 :  google books)

요즘 읽는 책들은 대부분 "책그림" 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저한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들만 읽지만요.

이번에는 "생산성"에 이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 성향과 딱 맞았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생산성"이라는 말이 붙습니다.

예전에 산업혁명으로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 때도.

지금 같이 회사에 앉아서 일을 하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기업들은 "효율성"에 매달려서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직원이 자리에 앉아있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회사 윗선을 "멍청하다"라고 정의하죠.

책에서도 설명하듯이 지금은 "정보"의 시대입니다.

공장에 앉아서 물리적으로 움직여야만 제품이 생산되는 시기가 아니라는 말이죠.

어찌 됐건, 저는 이 책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생산성을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대신해 준 저자가 경이롭게 느껴지거든요.

이책은 저자가 생산성에 관련되서 할수있는 모든 실험에 관해서 서술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난 뒤 도전과제를 주는데 이는 독자가 실험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죠.

그리고 사람이 흔히 하는 "변명"에 대해서도 콕 집어서 말해줍니다.

사람들이 하는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핑계가 확실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24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온전히 기억하지 않아서 위의 인용문이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뉘앙스라고 생각해주세요.

흔히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24시간을 가지고 있고, 결국 시간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게으름을 변호하기 위한 쉬운 핑계란 말이 된다는 거죠.

물론 예외적으로 외적인 요소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외부 요인은 자기 자신이 컨트롤하기 굉장히 어려운 요소이니까요.

하지만 그 외부요인에서 영향을 최대한 안 받는 환경을 만드는게 우리의 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과 같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 생산성에 대해 궁금한 사람.
  •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
  • 나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
  •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

Author

Lovefield

Lovefield

Web Front-End developer

하고싶은게 많고,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변태스러운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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